테슬라 내부자료 유출

요즘은 회사들이 비밀을 지키기가 힘들어졌다. 누구나 휴대폰이 있고 SNS로 소통을 하기에  비밀들이 알려져지지 않는게 더 어렵다.  회사가 일부로 비밀이라며 흘리때도 있으니 일반사람은  어떤게 진짜인지 알기 어렵다. 이번에 테슬라에서 유출되었다는 내부자료의 내용을 보면서 뭐가 진실인지 생각해보자.

 

1. 내부자료 유출

기가 네바다가 리더쉽이 변경이 변경되면서 회의한 내용들이 공개되었고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리먼트 : 생산능력 매주 12,000대, 다음 목표는 매주14,000대

독일공장 :  생산능력 매주  5,000대

텍사스 :  생산능력 매주1,000 대

                파워 트레인 283,473개 생산 (Q2)  ->프리먼트, 오스틴공장에 제공

 

파워 트레인

네바다 :

메가팩 생산속도 매주 42 Giant Megapack -> 442 Megapack(Q3)

파워월 생산규모와 속도 매주 6,500개/ 37,600개 (Q2) -> 다음 목표는40,000개

 

메가팩 - 회사용

 

파워월 - 가정용

 

2. 유출의 모호성

우수게 소리로 이제는 한국에서 쿠테타가 힘들어졌다고들 한다.  휴대전화, SNS로 인해서 비밀을 유지할수가 없다는 말일것이다.  옛날에는 통신망만 장악하면 비밀을 유지가 가능한데 이제는 그럴수가 없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이런 좋은 점도 있겠지만 반대로 개인정보를  지켜내기가 여간 힘들어진것도 사실이다.

이런 정도는 비밀이 아니고 회사가 일부로 흘려내는 것이 아닐까?  광고까지는 아닐수 있어도 비밀을 지킬 의도가 애초에 없던 것을 기자들과 모의하여(?) 기사를 만들어낸것이  분명해보이는데 특종이라고 시끄럽게 떠들어대고 있다. 그래도 이정도는 어떤 사람에게는 투자의 정보도 될 수 있어 귀엽게 봐줄 수 있다.

“영원한 비밀은 없다.”

휴대폰도 없었고, SNS가 없을 때도 있던 말이다. 그렇게 비밀을 지키기가 힘들다는 얘기다.

여러분들도 각자 지키고 싶은 비밀이 몇개씩 있을 것인다.

잘 지키고 있습니까?

죽을때까지 잘 지키실 자신 있나요?

 

3. 옥석은 있다!

비밀이란 시간이 지나면 더이상 비밀이 아니듯 공개하려는 의도에 따라 비밀일수 있고 비밀이 아닐수 있겠다. 다시 돌아와서 투자자에게는 회사의 정보는 중요할 수 있다. 하지만 인터넷이나 많은 유튜버들이 매일 쏫아내는 정보들은 홍수와 같이 우리를 덮어 판단을 흐리게 할 수도 있다. 정신 바짝 차리고 우리를 현혹시키는 것인지 알짜배기 정보인지 옥석을  잘 가려 투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