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 애플에 투자를 놓쳤다면 이번에는...

스티브잡스가 우리손에 아이폰을 쥐어준지가 벌써 15년이 지났다. 그 아이폰이 지금 이렇게 우리 삶을 바꾸어 놓을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것이다. 또 한번의 그런 기회가 온다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스티브잡스 시대

15년전에 스티브잡스가 우리곁에 있었다면 지금은 그자리에 일론머스크가 우리앞에 우뚝 서있다. 그때와 상황이 많이 다르고 변했지만 그는 또 우리의 삶을 통째로 바꿔 놓을 것 같다.

 

스티브와 일론

 

스티브잡스가  검은티와 청바지를 입고 아이폰을 들고 서있는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다.  그때의 애플의 주가 3.37 달러,  오늘 종가 150.70달러(2022-09-16), 그때와 비교하면 43.7배, 즉 투자자에게 4,400%의 수익을 안겨준 셈이다. 테슬라가 그만큼의 수익을 안겨줄지 그 이상의 수익을 안겨줄지 앞으로 15년후가 기대된다.

여러 사람들이 테슬라와 애플이 동일한 길을 걷고 있다지만 이전에 없던 새로운 길을 만들고 우리를 인도하는 사람으로 비슷하지만 스케일면에서 몇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스티브는 우리의 눈을 작은 손바닥에 집중하게 했다면 일론은 우리의 눈을 저멀리로 향하게 하고 있다.

한국인들이 기관투자를 제외하고 개미투자자로서는 테슬라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정도면 한국회사(?)라고 해도 손색이 없겠다. 그 많은 한국 개미들이 한 방향으로 줄지어 일론이 가리키는 쪽을 동일하게 바라보는 것일까? 일론이 가리키는 쪽을  잠시 따라 가보자!

일론머스크 시대

앞으로 15년후면 우리는,

FSD를 가진 전기차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어디서든지 가능한 인공위성의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의 심부름꾼  AI가  있을 것이다.

우주여행을 하게 될것이다.

하루에  뉴욕에서 있는 회의를 참석하고 서울로 돌아오게 될것이다.

자유롭게 트위터(?)로 의사소통을 하게 될것이다.

…

와! 이전에 이런 스케일을 가진 회사가 있었단 말인가?

일론과 동시대에 살고 있는것도 행운이지만 그보다 이런 회사에 투자할 수 있는 안목이 생겨서 더 큰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